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7일 === 허프는 손목이 뭉치고, 소사는 구위가 깃털이 되고, 임찬규가 무너지고, 우규민이 부상당한 지금 시점에서 유일하게 사람 역할을 하고 있는 선발 류제국이 나선다. 상대 투수가 신재영이라는 것이 좀 버겁지만, 지난 경기 빠르게 강판시켰던 기억을 되살리자. 무엇보다도 류제국이 6회 이상까지 최소 실점으로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 1군 엔트리에서 [[문선재]]가 등록되었는데, 말소된 선수가 뢰뱅도 강승호도 정상호도 아닌 뜬금없이 [[박재욱(야구선수)|박재욱]]이었다.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김용의(1루) - 이천웅(중견) - 채은성(우익) - 박용택(지타) - 오지환(유격) - [[이병규(1983)|양병규]](좌익) - 양석환(3루) - 유강남(포수) - [[정주현|양주현]](2루) 순이다. 히메네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오늘은 2016 미스코리아 미 홍나실의 시구가 있었다. ||<-15> {{{#ffffff '''9월 7일, 18:30 ~ 21:51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03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넥센}}}''' || '''[[신재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3 || || '''{{{#white LG}}}''' || '''[[류제국]]''' || 3 || 0 || 0 || 1 || 0 || 0 || 4 || 3 || - || '''11''' || 16 || 0 || 3 || ||<-15> 승 : [[류제국]], 패 : [[신재영]] || [[파일:201609072152191031_1_99_20160907215404.jpg]] 1회부터 김용의-이천웅[* 평범한 땅볼타구가 절묘하게 2루 베이스를 맞고 튀면서 2루타가 됐다.]-채은성-박용택 '''네 타자가 연속으로 2루타'''를 쳐 무난하게 3점을 득점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하였다. 이후 4회에 한 점을 낸 걸 제외하면 꽤 오랫동안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였으나 7회말 대수비로 나온 히메네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것을 시작으로, 채은성과 박용택의 연속 안타, 그리고 [[이병규(1983)|이병규7]]의 3점 홈런으로 대거 4득점을 했다. 8회에도 선두타자 윤진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후 1사에서 히메네스와 문선재의 연속 안타, 정성훈의 싹쓸이 2루타로 다시 3점을 더 득점하였고, 무난히 11:0의 대승을 거두었다. 선발 투수 류제국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에이스다운, 그리고 캡틴다운 호투를 해줬고, 최근 나올 때마다 두드려 맞으며 실점을 했던 신승현은 오늘은 웬일로 1.2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다.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멋진 호수비가 나온 것은 덤이다. [[이병규(1983)|이병규7]]가 어제 멀티히트에 이어 오늘은 3점홈런을 쳤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도 단단히 미쳐 돌아가고 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지구가 멸망할 징조가 아닌가 싶다. LG는 넥센전 4연승을 하면서 10승 6패로 넥센과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후반에는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KIA는 SK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5위가 되었고, LG와 단 1경기차로 줄어들었다. SK와는 그대로 1.5경기차. 내일 결과에 따라 5위 재진입도 가능해졌다. '''LG 트윈스의 2016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